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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휴젤, 코스메틱 브랜드 ‘웰라쥬’ 중국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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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휴젤 자사 코스메틱 브랜드 ‘웰라쥬’의 ‘리얼 히알루로닉 바이오 캡슐 & 블루솔루션' 제품 사진. 휴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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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휴젤이 코스메틱 브랜드 ‘웰라쥬(WELLAGE)’를 앞세워 중국 화장품 시장 공략에 나선다.

휴젤은 자사 코스메틱 브랜드 ‘웰라쥬’의 ‘리얼 히알루로닉 바이오 캡슐 & 블루솔루션(HA 원데이키트)’이 중국의약품관리국(NMPA)으로부터 위생허가를 취득했다고 16일 밝혔다.

휴젤은 중국 진출을 위해 지난해 주요 웰라쥬 제품에 대한 위생허가를 신청했다. 자사 주력 품목인 HA 원데이키트를 포함한 기초 라인 4종, 마스크팩 3종 등 총 8종에 대한 NMPA 제품 위생허가를 취득했다. 휴젤은 NMPA 위생허가 취득으로 중국 온오프라인 유통확대에 본격 나선다는 방침이다.

휴젤이 2015년 론칭한 웰라쥬는 히알루론산을 주성분으로 하는 코스메틱 브랜드다. 휴젤 측은 ‘보툴렉스’, ‘더채움’과 함께 웰라쥬를 향후 휴젤 매출 성장을 이끌 동력으로 보고 있다. 특히 HA 원데이키트는 독특한 제형과 사용법으로 출시 2년 만에 판매량 1500만개를 돌파했다.

휴젤 관계자는 “(웰라쥬는) 중국 진출이 본격화된 만큼 국내외 시장에서 성장을 통해 휴젤 캐시카우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며 “1분기 내에 남은 원데이키트 2종(골드콜라겐, 시카클리어)도 중국에서 위생허가를 취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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