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젝트 랜타디가 스팀서 테스트를 시작했다 (사진제공: 엔젤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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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게임즈가 개발 중인 대전 디펜스게임 '프로젝트 랜타디'가 16일, 스팀에서 테스트를 시작했다.

프로젝트 랜타디는 스타크래프트 인기 유즈맵 '랜덤타워디펜스' IP 기반 신작으로, 유즈맵 원작자와 전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이윤열이 개발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무작위로 건설되는 타워를 강화해 몰려오는 적을 막아내는 원작의 시스템을 고스란히 계승함과 동시에 다른 플레이어에게 몬스터를 보내 공격하는 등 경쟁요소도 더했다.

이번 테스트는 16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며, 특정시간(오후 18시부터 새벽 1시 59분까지)에만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하루 1번 정해진 시간에 선착순으로 참여 가능한 토너먼트 리그도 열린다. 상세 일정은 공식 카페를 통해 안내된다.

사전등록을 하지못한 이들도 게임 공식카페를 통해 스팀 키를 받을 수 있다. 아울러 테스트 참가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을 획득할 수 있는 버그 신고, 토너먼트 우승 인증 이벤트를 한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프로젝트 랜타디'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게임메카 서형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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