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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JTI코리아, 글로벌역량 키우는 `트레이니십 프로그램`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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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사진 JTI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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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담배기업 JTI의 한국지사인 JTI코리아는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는 '트레이니십(Traineeship)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기존 2~3개월의 인턴십을 운영하던 JTI코리아는 이번 트레이니십 프로그램으로 인턴기간을 6개월로 늘렸다. 올해 처음 도입된 이 프로그램에 최종합격한 지원자는 총 6개월동안 팀의 일원으로 실무진과 협업해 마케팅·세일즈·인사 등 다양한 실무를 경험하게된다.

지난해 말 재학생(또는 1년이내 졸업생)을 대상으로 트레이니를 모집했으며, 최종선발된 10명은 1월13일부터 6개월간 JTI 코리아에서 근무하게된다.

JTI코리아 관계자는 "트레이니십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자들은 직무전문성을 키우고 글로벌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으며, 회사는 우수한 인재발굴을 위한 기회"라고 말했다.

스위스 제네바에 본사를 둔 JTI는 현재 130개 이상의 국가에 진출했으며 약 4만5000명의 직원들이 근무하는 다국적기업이다. 1992년에 설립된 JTI코리아에는 약 500여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전국에 15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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