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파 온라인 4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넥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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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16일, EA코리아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온라인 축구 게임 '피파 온라인 4'에 2019년 베스트 11 '20 TOTY(Team Of The Year)' 선수 명단을 공개했다.

20 TOTY는 작년 최고의 활약을 보여준 축구 선수 55명 중 전 세계 피파 시리즈 유저 투표로 선정된 11명과 지역별 12번째 선수로 구성됐다. 공격수로는 ‘리오넬 메시’, ‘킬리안 음바페’, ‘사디오 마네’가 꼽혔고, 미드필더는 ‘K. 더브라위너’, ‘프렝키 더용’, ‘은골로 캉테’, 수비수 ‘버질 반데이크’, ‘M. 더리흐트’, ‘A. 로버트슨’, ‘T. 알렉산더-아놀드’가 선정됐다. 골키퍼는 ‘알리송’이 뽑혔으며, 한국에서는 ‘세르히오 라모스’ 선수가 12번째 ‘TOTY’ 선수로 선정됐다.

이번 업데이트로 ‘20 TOTY’로 선정된 선수 12명을 피파 온라인 4에서 신규 ‘20 TOTY 클래스로 만나볼 수 있다. 또 비록 최종 선정에는 탈락했으나 지난해 활약한 ‘손흥민’, ‘레반도프스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등 ‘20 TOTY’ 후보 선수도 ‘20 TOTY NOMINATED’ 클래스로 만나볼 수 있다.

‘20 TOTY’와 ‘20 TOTY NOMINATED’ 클래스 선수는 1월 16일부터 3월 11일까지 단 8주 동안만 획득할 수 있는 한정 클래스로, 이벤트나 패키지 구매, 에이전트 시스템을 통해 획득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피파 온라인 4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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