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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1 (화)

[프로필]박윤영 KT 신임 기업부문장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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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KT가 16일 단행한 2020년 조직개편과 임원인사를 통해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승진한 박윤영 기업사업부문장. 박윤영 사장이 승진해 '복수 사장 체계'를 갖추게 됐다. (KT 제공) 2020.1.16/뉴스1


(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 = 박윤영 KT 기업사업부문장이 사장으로 승진해 기업사업부문과 글로벌사업부문을 통합한 기업부문장을 맡는다.

박 신임 사장은 1962년생으로 서울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했다. KT에서는 미래융합사업추진실 미래사업개발단장(상무)를 거쳐 지난 2015년부터 2017년까지는 기업컨설팅본부장(전무)을 역임하고 2017년부터 기업사업부문장(부사장)을 맡아왔다.

KT는 "박 신임사장은 기업사업 분야에서 괄목할 성과를 거두는데 중추적 역할을 했다"며 "창의적이면서도 도전적인 사업 추진으로 사내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앞서 KT 차기 회장 선정과정에서 9인 후보까지 남았던 박 신임 사장의 승진으로 KT는 차기 최고경영자(CEO)로 내정된 구현모 사장과 함께 복수의 사장 체계를 갖추게 됐다.

[약력]Δ1962년생 Δ서울대 토목공학과 졸업 Δ서울대 토목공학 석사·박사 Δ미래융합사업추진실 미래사업개발단장 Δ기업컨설팅본부장(2015~2017) Δ기업사업부문장(2017~2019)
Kri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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