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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제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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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학교는 '2019학년도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히포크라테스 선서식'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의대 졸업생 99명은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하고 "인술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인제대 전민현 총장은 "인제의대 3회 졸업생으로 여러분의 선배인 이태석 신부님을 본받아 삶속에 그 정신이 녹아들어 미래 인간성 상실을 걱정하는 인류에게 사랑을 베푸는 좋은 의사가 되기를 부탁한다" 당부했다.
졸업생들은 아프리카에서 헌신적인 봉사를 펼치다 선종하신 이태석 신부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후학 양성 후원금 100만 원을 (사)부산사람이태석 기념사업회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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