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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지난해 충북 연평균 기온 관측 이래 가장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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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CBS 최범규 기자

노컷뉴스

(사진=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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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충북의 연평균 기온이 관측 이래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지난해 충북의 연평균 기온은 12.5도로, 평년보다 1.2도 높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연평균 최고기온도 18.6도로, 평년보다 1.2도 높았다.

1973년 기상 관측 이래 가장 높은 기록이다.

북쪽 찬 공기의 영향을 자주 받은 4월과 6~7월을 제외한 모든 달의 평균기온이 평년을 웃돌았다.

지난해 연평균 누적 강수량은 977.5㎜로 평년(1165.2~1376.8㎜)보다 적었다.

태풍은 평년(3.1개)보다 두 배 이상 많은 모두 7개가 한반도에 영향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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