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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 '교수서화전'…22일까지 백악미술관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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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 교수서화전이 16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인사동 백악미술관에서 열립니다.

이영철 총장의 '중화'를 비롯해 고정훈 교수의 '포노 사피엔스' 등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 교수 48명의 작품이 선보입니다.

교수진은 매년 서화전을 개최해 창작품을 발표하며, 후학들에게 예술적 경험과 창의적인 예술 감성을 아낌없이 나누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데 올해가 15회째입니다.

이영철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 총장은 교수서화전은 동방문화의 정수인 서화예술을 통해 전통문화창달과 국제화에 앞장서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교수님들의 예술 활동과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예술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인터뷰 : 이영철 /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 총장
- "문화예술의 활성화와 학교 발전의 일익을 담당하고자 이런 전시를 기획하게 됐습니다. 이런 전시를 통해서 상당히 어려운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우리 50여 명의 회화, 서예, 전각 분야의 전공 교수들께서 합류해서 오늘 이런 조촐하지만 상당히 보람있는 전시를 열었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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