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윤덕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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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덕원이 실시간 검색어 상위 권에 등장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브로콜리너마저 윤덕원은 17일 SBS파워FM, '조정식의 펀펀투데이'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조정식은 "윤덕원에 대해서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지 않나"라고 했다.

서울대 출신 윤덕원은 '뇌섹남'으로 꼽힌다.

수능이 언급되자 그는 쑥스러워 했다.

조정식은 "대학이야기를 하는 시기다. 저도 몰랐던 이야기인데 '도전골든벨' 출연해서 최후의 1인이 됐다"고 말하자 윤덕원은 "그 사실이 알려진 이후로 퀴즈 등 섭외가 많았다"고 털어놨다.

그는 또 "1999년 수능에 응시했는데 역사상 가장 쉬웠던 물스능이었다"고 말했다.

윤덕원은 당시 수능에서 외국어영역에서 한 문제를 틀리고 서울대에 입학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정식은 "그렇게 공부를 잘하는 윤덕원씨가 음악한다고 할때 반대는 없었나"라고 질문하자 그는 "직장다니면서 한다고 슬금슬금 넘어갔다"고 고백했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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