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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용인시 기흥구 신설 4개동…20일부터 업무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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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용인시 기흥구 신설 4개동./제공=용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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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아시아투데이 홍화표 기자 = 경기 용인시의 신설 4개동이 오는 20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

이로써 시는 3구, 3읍, 4면, 28동 행정체제가 됐다.

업무가 새로 시작되는 곳은 영덕동에서 분동된 영덕2동과 상갈동에서 분동된 보라동, 동백동에서 분동된 동백1동과 동백3동 등 4개동이다.

기존 영덕동은 영덕1동으로, 동백동은 동백2동으로 동의 명칭이 바뀌며 상갈동과 마찬가지로 기존 행정복지센터를 사용한다.

신설된 4개 동은 당분간 임차한 임시청사를 행정복지센터로 이용된다. 신설되는 동 가운데 영덕2동은 하갈동과 영덕동 일원, 보라동은 보라동과 지곡동 일원, 동백1동은 동백동 일원, 동백3동은 동백동과 중동 일원을 각각 맡게 된다.

4개동의 동장은 17일자로 영덕2동장은 이준복, 보라동장 최은용, 동백1동장 설정선, 동백3동장 정회철 등으로 발령됐다. 이들 4개 동의 개청 행사는 동별로 여건이 갖춰지는 대로 진행할 예정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시민들에게 더 촘촘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에 기흥구 4개동을 신설했다”면서 “행정복지센터의 접근성이 개선된 것 이상으로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더 가까이에서 세심히 살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1월 개정된 용인시 행정운영동의 설치 및 동장 정수에 관한 조례가 이달 2일 시행돼 용인시는 3구, 3읍, 4면, 28동 행정체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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