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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1호선 청량리역.사진은 기사 중 특정표현과 무관함. [이미지출처=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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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성열 인턴기자] 서울 지하철 1호선이 지연운행 돼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17일 오전 9시 기준 서울 지하철 1호선 오전7시36분 병점발 광운대행 1호선 열차가 종각-종로3가역 구간에서 20분 넘게 지연 운행 중이다.
아직 정확한 지연 사유에 대해 밝혀진 것은 없다. 지연 운행이 계속되면서 시민들은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이용객들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서 "나도 지각했는데 열차도 지각한다","회사에서 일 하는 것 보다 지하철 출근이 더 스트레스다"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하철 지연으로 인한 증명이 필요할 경우 서울메트로 홈페이지와 지하철 역사 등에서 지하철 지연 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김성열 인턴기자 kary033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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