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기상청과 한국과학기술원(KAIST)는 17일 '알파웨더' 개발 및 기상 분야 인공지능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알파웨더는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해 시간당 약 15만개 데이터를 활용해 예보관이 신속하고 정확한 예보 정보를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상청과 KAIST는 기상 분야에 대해 인공지능 기술 공동 개발, 전문가 양성, 알고리즘 개발을 위한 자료 공유 등 협업을 이어간다.
김종석 기상청장은 "급변하는 기후변화시대의 기상예보의 불확실성을 줄이고 기상 분야에서 인공지능 강국으로 가는 시작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