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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마추픽추서 대변본 무개념 관광객들 국외추방…15년간 입국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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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1명은 곧 현지 재판 예정…유죄 입증시 징역 4년형 받을 수도



(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페루의 세계적인 유적지 마추픽추의 신전에서 대변을 보는 등 문화재를 훼손한 외국인 관광객들이 국외 추방됐다.

페루 이민 당국에 따르면 지난 12일(현지시간) 체포된 관광객 6명 중 브라질인 2명과 프랑스, 칠레, 아르헨티나인 각 1명 등 모두 5명이 볼리비아로 추방됐다고 AFP통신이 16일 전했다. 이들은 앞으로 15년간 페루 입국이 금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