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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남해군, 민원후견인 제도로 민원 빨리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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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남해군 민원후견인이 군민으로부터 민원을 접수받고 있다.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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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남해군은 행정업무와 민원처리에 경험과 노하우가 풍부한 민원 관련 업무팀장 35명을 민원후견인으로 지정해 군민들의 민원해결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민원후견인 제도는 민원 1회 방문 처리제 확립과 민원인 감동 서비스 제공을 위해 행정경험이 풍부한 공무원을 후견인으로 지정해 민원인을 돕는다.

후견인은 해당 분야 민원이 접수되면 민원처리 관련 상담, 민원실무심의회 및 민원조정위원회에서 민원인 진술 지원, 민원문서 보완, 민원처리 과정 및 결과 안내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대상 민원은 10일 이상 소요되는 민원, 2개 이상 다수 부서·기관 관련 복합민원 및 인·허가 민원이며 단순 민원은 민원인이 노약자, 장애인, 연소자이거나 처리절차가 복잡한 경우 민원후견인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접수는 민원 신청시 가능하며 민원 종결시까지 민원상담과 처리과정 안내 등을 받을 수 있으며 문의는 민원봉사과로 하면 된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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