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가운데)이 17일 오후1시30분께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 도착, 파기환송심 4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사진=문누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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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문누리 기자 =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씨(개명 후 최서원)에게 뇌물을 준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7일 오후 1시30분께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리는 파기환송심 4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이날 공판은 지난해 12월6일 3차 공판 진행 후 40여일만에 열리는 공판으로, 서울고등법원 형사1부(부장판사 정준영)는 이날 오후 2시5분 뇌물공여 등 혐의로 기소된 이 부회장 등 삼성 관계자 5명에 대한 파기환송심 4차 공판기일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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