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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문재인 대통령 "올해 다시 오기 힘든 좋은 계기…신북방정책 성과 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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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오전 청와대 여민관에서 권구훈 북방경제협력위원장의 ‘2020 신북방정책 전략’ 보고를 받고 있다. /제공=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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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홍선미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오전 권구훈 북방경제협력위원장으로부터 ‘2020 신북방정책 전략’을 보고받았다.

권 위원장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약 2시간 동안 위원회 출범 이후 성과와 2020년 계획을 보고했다고 한정우 청와대 부대변인은 밝혔다.

권 위원장은 이날 보고에서 작년 아세안 10개국 방문과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개최 등 신남방정책의 모멘텀을 이어 올해를 ‘신북방 협력의 해’로 삼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 부대변인은 “올해는 러시아·몽골과 수교 30주년으로, 신북방정책을 중점 추진할 좋은 계기”라며 “신북방정책의 성과를 극대화하도록 경제협력과 외교행사, 문화·인적 교류, 홍보 등의 유기적인 추진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올해 다시 찾아오기 힘들 정도로 굉장히 좋은 계기를 맞은 만큼 신북방정책이 실질적인 성과를 내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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