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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안철수, 19일 귀국···첫 일정은 '현충원 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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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권은희·이태규·김삼화 등 안철수계 의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한국 정치 이대로 좋은가’ 토론회에서 바른미래당 안철수 전 의원의 정치 혁신 의지를 담은 영상 메시지가 상영되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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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전서인 기자 = 안철수 바른미래당 전 대표가 오는 19일 귀국하는 가운데, 첫 정치 일정으로 현충원을 찾을 것으로 알려졌다.

정치권에 따르면 안 전 의원 측 관계자는 “안 전 의원은 귀국 다음 날인 20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을 찾아 참배할 예정”이라면서 “일부 안철수계 의원을 포함해 뜻을 같이하는 분들과 함께 현충원을 함께 찾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안 전 의원은 귀국 후 당분간 자신이 당적을 두고 있는 바른미래당을 포함해 정치권 안팎의 다양한 인사들을 만나 향후 행보 및 메시지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보인다.

안 전 의원은 지난 2일 정계 복귀를 선언하면서 “돌아가서 어떻게 정치를 바꾸어야 할지, 어떻게 대한민국이 미래로 가야 하는지에 대해 상의 드리겠다”고 밝힌 바 있다.

다만 총선이 얼마 남지 않은 데다 중도·보수 통합 논의가 이뤄지고 있는 만큼 늦어도 설 연휴 이전에는 정치적 입장을 밝히지 않겠냐는 전망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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