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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보고회를 통해 70건의 현안사업을 중점 확보대상 사업으로 선정하고 부서장을 중심으로 체계적인 확보활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에 보고된 중점 대상 사업은 고성군 해양치유센터 건립사업 180억원, 체류형 관광 레포츠단지 조성 15억 원, 어촌뉴딜 300사업 158억원, LNG벙커링 이송시스템 실증지원 기반구축사업 45억원, 무인기 통합시험·훈련기반 구축사업 26억원, FDA지정해역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 129억원, 대가지구 지방상수도 확장사업 41억원 등이다.
군은 정부 및 경남도의 공모사업 신청을 통해 내년도 사상최대의 국·도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한 해 동안 신규 사업 추가발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 밝혔다.
김종순 부군수는 "한정된 국·도비 재원의 특성상 예산확보는 '자치단체 간 전쟁'으로 표현될 만큼 틀이 정해져 있는 않은 어려운 업무지만, 간부공무원을 중심으로 한 신규 사업 아이템 발굴과 조직적·전략적인 업무추진으로 사상 최대의 국·도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lkk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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