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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비례자유한국당' 창준위, '미래한국당'으로 명칭 변경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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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1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자유한국당 중앙당이 입주한 건물 3층에 비례자유한국당 창당준비위원회 사무실이 들어서 있다. 중앙선관위원회는 이날 경기도 과천청사에서 정당 명칭으로 ‘비례○○당’을 사용할 수 없다고 결론 내렸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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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전서인 기자 = 오는 4·15 총선을 앞두고 자유한국당의 비례대표용 위성정당인 ‘비례자유한국당 창당준비위원회’는 17일 명칭을 ‘미래한국당(가칭) 창당준비위원회’으로 변경 신고했다.

미래한국당 창준위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 13일에 있었던 위헌적이고 편향적인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전체회의의 결정에도 불구하고, 비례자유한국당 창준위는 대한민국의 건전한 공당과 준법기관을 지향함에 따라 명칭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미래한국당 창준위는 창당 작업을 차질 없이 완료해 나가오는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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