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같은 상승세는 강남3구(강남·서초·송파)를 포함한 한강 이남 자치구들이 주도했다. 강남3구 아파트 전셋값이 천정부지로 뛰면서 상승세를 이끈 가운데 학군 수요가 높은 강서·양천구도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발표된 12·16 부동산 대책 이후에도 매매가 감소하며 전셋값을 자극하는 바람에 계속 상승했다.
상승세는 한강 이남 자치구에서 두드러졌다. 한강 이남 자치구 11곳 가운데 학군 수요가 높은 6곳이 사상 최고 수준의 전셋값을 기록했다.
[박윤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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