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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해리스 美대사의 '거친 입'…한미동맹에 변수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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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부·여당, 일제히 '남북협력' 견제한 해리스 비판

군인 출신으로 직설적 화법 즐겨 잦은 구설



(서울=연합뉴스) 이정진 기자 =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가 다시 한번 직설적인 화법으로 청와대와 정부, 여당의 반발을 사고 있다.

이번에는 이례적으로 청와대까지 나서 "대단히 부적절"하다고 지적해 그렇지 않아도 한미 간 긴밀하게 소통해야 할 대표적인 이슈인 '대북정책'을 놓고 양측간 불협화음이 불거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