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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투데이갤러리]김이훈의 '반송리에서의 참새와 아침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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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반송리에서의 참새와 아침 1-1(53x46cm 캔버스천 위에 수성물감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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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전혜원 기자 = 김이훈 작가는 ‘빛’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 위해 풍경을 그린다.

작가는 관념 속 풍경을 형상화하는 작업을 시작으로, 도심 공간에 이어 논산 탑정호수 변의 자연과 호흡하며 이를 작품으로 옮겼다.

작가에게 있어서 빛은 무한한 색의 향연으로 가득한 신비로운 세계다. 그는 수채화 물감의 투명성을 이용해 빨강, 파랑, 노랑, 흰색을 입자 형식으로 터치를 반복하며 겹쳐 칠한다.

그는 지난 2000년 개인전에서는 티끌이면서 한편으로 생명의 원천일 수 있는 흙을 주제로 한 작업을 선보였다.

중앙대 서양화과를 졸업한 작가는 중앙대 예술대학원 박물관미술관학과 예술학 석사 과정을 밟았다. 13회의 개인전과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했으며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에 작품이 소장돼 있다.

세종호텔 세종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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