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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11시 15분쯤 부산 금곡동에서 승용차가 교각을 들이받아 1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 (사진=부산경찰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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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승용차가 고가도로 교각을 들이 받아 1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
18일 오후 11시 15분쯤 부산 북구 금곡동의 한 아파트 앞 도로에서 양산 방향으로 달리던 중국동포 A(50)씨의 SM5 승용차가 고가도로 아래 교각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차량에 함께 타고 있던 A씨 아내 B(52·여)씨가 그 자리에서 숨졌고, A씨는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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