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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까지 서울과 경기에 산발적으로 눈이 내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오전 8시40분 기준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에 동반된 눈구름대가 서풍을 타고 내륙으로 유입되면서다.
대부분 지역에서는 적설량을 기록하지 못하겠지만 높은 지대에서는 눈이 조금 쌓일 수도 있다고 기상청은 예상했다.
눈이나 비가 지면에 얼어붙거나 눈이 쌓이면서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을 수 있어 안전에 각별히 유의할 필요했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기온 변화에 따라 눈이 비로 바뀌어 내리는 곳도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해달라"고 말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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