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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울주군, 지역대학과 맞춤형 산업인재 육성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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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학교, 울산과학대학교, 춘해보건대학교와 업무협약체결

아시아투데이

이선호 울주군수(왼쪽 두번째)가 16일 지역대학 관계자들과 맞춤형 산업인재 육성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울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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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아시아투데이 김남철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지난 17일 울산대학교, 울산과학대학교, 춘해보건대학교와 ‘지역대학과 연계한 맞춤형 산업인재 육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9일 울주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정부 취업교육 프로그램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산업이 요구하는 맞춤형 산업인력을 육성해 신규산업 분야에 필요한 인력을 적기에 제공하고 군민들에게는 취업기회를 확대해 생활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했다.

올해 사업비는 총 3억원으로 6차 산업 분야와 드론 등의 첨단기술 과정, 퇴직자와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일반과정 등 9개 과정으로 오는 3월부터 상·하반기 나눠 대학별로 위탁 운영할 예정이다.

400명 이상의 군민이 맞춤형 취업교육의 해택을 누리게 된다.

이선호 군수는 “이번 협약이 지자체와 대학이 지역 문제를 함께 해결하기 위해 한 걸음 더 나가는 자리가 됐다. 우리의 협력과 노력으로 다양한 사업들이 발굴·시행돼 지역산업과 군민 모두가 행복한 울주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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