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곡성군은 2020년 설명절을 전후해 농촌관광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곡성군청사. (뉴스1DB)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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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설 명절을 전후해 31일까지 농촌관광 관련 시설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농촌관광휴양단지, 농촌체험휴양마을, 관광농원, 농어촌민박 등 118개소다.
군은 내실 있는 점검을 위해 읍·면 자체점검반을 편성해 침구류 청결 등 위생관리 상태와 동절기 화재 예방 안전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농어촌정비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강화된 소방안전시설 설치 기준 준수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부당·위법사항을 발견했을 경우에는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점검을 통해 다시 한 번 안전에 대한 주의를 심어주고, 관광객들께서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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