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아시아투데이 장경국 기자 = 최영조 경북 경산시장이 지난 17일 하양읍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도·시의원을 비롯한 주요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첫 찾아가는 주민대화를 개최했다.

19일 경산시에 따르면 최영조 경산시장은 먼저 하양읍 발전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정병철 하양읍장으로부터 올해 주요 업무계획 및 현안사항을 보고 받았다.

이어 주민과의 대화에서 지난해 경산시와 하양읍의 추진성과를 되돌아 보고 올해 계획 중인 주요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대화에서는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읍민들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함께 토론하며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지역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뜻 깊은 자리가 됐다.

또 현장방문을 통해 도리리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을 직접 만나 새해인사와 함께 안부를 전하며 진정한 열린 행정을 위한 다양한 고견들을 청취했다.

최영조 시장은 “앞으로도 주민들과의 편안한 대화를 통해 시민중심의 현장행정을 펼쳐 넉넉한 희망경산, 든든한 희망경산, 행복한 희망경산을 만들기 위해 올 한 해도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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