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로 뿌연 하늘 |
(홍성=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충남보건환경연구원은 19일 오후 2시를 기해 충남 서부권역에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
이어 오후 3시 북부권역에도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내렸다.
발령 지역은 보령, 서산, 서천, 홍성, 예산, 태안, 천안, 아산, 당진 등 9개 시·군이다.
발령 시간 기준으로 서부권역의 1시간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는 91㎍(마이크로그램·100만분의 1g)/㎥, 북부권역은 103㎍/㎥이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시간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가 75㎍/㎥ 이상인 상태가 2시간 지속할 때 내려진다.
충남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가급적 실외 활동 시간을 줄이고 외출할 때는 마스크를 쓰는 게 좋다"고 당부했다.
so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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