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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문경경찰서, 아동보호 유공 아동안전지킴이에 감사패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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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문경경찰서 관계자가 17일 새마을 슈퍼 아동안전지킴이집을 방문해 아동보호 활동 유공 경찰청장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제공=문경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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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아시아투데이 장성훈 기자 = 경북 문경경찰서가 지난 17일 문경시 중앙로에 있는 새마을슈퍼 아동안전지킴이집을 방문해 업주에게 아동보호 활동 유공 경찰청장 감사패를 전달했다.

19일 문경경찰서에 따르면 아동안전지킴이집은 어린이들이 자주 다니는 길에 위급상황 시 아이들을 임시보호 할 수 있도록 24시 편의점, 약국, 문구점 등 아동출입이 쉽고 아동보호제도 운영 자발적 참여 의지가 강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선정해 위촉하고 있다.

지역에는 40개의 아동안전지킴이집이 운영되고 있다.

대상 아동안전지킴이집 운영자는 솔선수범해 아동보호 등 아동이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공헌한 유공으로 경찰청장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변인수 문경경찰서장은 “경찰을 대신해 아이들이 위급하거나 도움이 필요할 때 아동안전과 보호를 위해 관심을 가지고 적극 협조해 주신 시민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공동체 치안의 동반자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지속적 노력과 운영자들의 자긍심과 사명감을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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