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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JDC, 특장차량 전달식…결혼이민자 대상 한식 조리기능사 과정 수강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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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지난 17일 JDC 본사에서 진행된 특장차량 전달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J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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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철현 기자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17일 JDC 본사에서 도내 사회복지시설에 특장차량 전달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특장차량은 장애인과 노약자의 이동 편의를 위해 특수 제작됐다. JDC는 지난해 10월 도내 사회복지 시설을 대상으로 서류 접수·심의를 통해 지원시설 5곳을 선정했다.

선정된 시설은 다올요양원, 동부요양원, 성안노인복지센터, 전원요양원, 주사랑요양원 5곳이다.

앞서 JDC는 2013년부터 사회공헌사업으로 특장차량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도내 사회복지시설과 단체 32곳에 총 32대의 차량을 지원했다.

문대림 JDC 이사장은 “장애인과 어르신들의 교통 이동의 불편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고 지역 환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JDC는 제주시·서귀포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제주지역 결혼이민자들이 전문적이고 안정적으로 취업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한식 조리기능사 자격증 취득 과정’을 개설, 20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도내 거주하는 결혼 이민자로 수업 내용에 대한 이해가 가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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