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드론쇼는 이날 저녁 6시 30분부터 약 5분간 진행됐다. 동원된 드론은 총 300대로, 시작과 동시에 일사불란한 움직임으로 새해를 알리는 '등불'과 '하얀 쥐'를 형상화했다. 이후 랑콤 브랜드 로고와 롯데면세점 창립 40주년 기념 메시지 등을 표현하며 롯데월드타워 주변을 수놓았다.
드론쇼와 더불어 지상에서는 롯데월드타워를 활용한 프로젝션 매핑(건물이나 물체 표면에 영상을 투사해 가상 영상을 만들어 내는 것)과 미디어 파사드 조명쇼도 진행됐다. 드론쇼에는 이갑 롯데면세점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강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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