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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4 (화)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 "원 팀·원 스피릿으로 일류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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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업적평가대회서 신한카드 미래상 구축

신뢰·개방·혁신 금융삼도 전략

한국금융신문

신한카드 는 지난 17일 서울 종로구 AW 컨벤션센터에서 2019 년 업적평가대회를 개최했다 . 대상을 수상한 광주지점 직원들과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왼쪽 다섯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신한카드


[한국금융신문 유정화 기자]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은 “전 직원이 '원팀, 원스피릿(One Team, One Spirit)'의 마음 가짐으로 일류 신한카드 달성을 위해 함께 전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19일 신한카드에 따르면 지난 17일 서울 종로구 A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년 업적평가대회'에서 임영진 사장은 “일류 신한카드의 미래상은 신한금융그룹의 경영 철학인 금융삼도의 ‘신뢰, 개방성, 혁신’ 전략과 궤를 같이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업적평가대회는 한해 동안 뛰어난 실적을 거둔 우수부서와 직원들을 선정해 격려하는 자리로 매년 열리는 가장 큰 사내행사다. 신한카드는 이 자리에서 향후 지향해 나갈 ‘일류 신한카드의 미래상’을 구축했다.

임영진 사장은 이를 위해 ‘고객이 인정하는 일류 멤버십 기업', ‘흐름을 주도하는 일류 디지털금융 기업',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일류문화 기업’이라는 3가지 키워드를 제시했다.

먼저 ‘고객이 인정하는 일류 멤버십 기업’은 단순히 고객규모 일등이 아닌 고객의 관점에서 변화를 읽어내고, 고객이 원하는 ‘일류의 가치’와 ‘일류의 경험’을 제공하는 회사를 뜻한다.

‘흐름을 주도하는 일류 디지털금융 기업’은 ‘초연결·초확장·초협력’을 통해 시장 내에 새로운 인사이트를 주고, 디지털 금융시대에 걸 맞는 새로운 장르를 창조해 나가는 회사를 의미한다.

마지막으로,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일류문화 기업’은 최고다운 의식과 행동 가운데 최고가 되듯이, 직원 모두가 ‘신한의 혼’을 계승해 남들이 결코 흉내 낼 수 없는 ‘정신’과 ‘문화’가 살아있는 진정한 일류 기업을 지향한다는 뜻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그룹의 핵심가치를 주도적으로 실천한 조직·개인에 대해 주어지는 ‘신한WAY상’과 더불어 디지털 전략 추진 등 우수 성과를 올린 조직과 개인에 대한 시상이 함께 이뤄졌다.

유정화 기자 uhw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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