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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고영인 제21대 안산·단원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문전성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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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뜻한 카리스마·단 하나의 필승 카드
- 대통령의 포용적 국가를 완성 할 수 있는 복지국가 전문가 고영인
- 2,500여 명의 개소식지지 속에 선거 행보 돌입
- 다문화인들에 대한 새로운 정책 펼칠 터

스포츠서울

19일 오후 3시 30분 제21대 더불어민주당 경기 안산시 단원갑 국회의원 고영인 예비후보가 개소식을 갖는 자리에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안산ㅣ신영철기자 syc7050@sportsseoul.com



[안산=스포츠서울 신영철 기자] 고영인 제21대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57. 안산단원 갑)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19일 오후 3시 30분 자신의 선거구인 선부광장로 23 세이브시티 3층에서 2,500여 명의 지역구 시민들은 물론 더불어민주당 당원 및 지지자들과 함께해 문전성시를 이루며 개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개소식에 앞서 3시부터 시작된 식전행사에는 사물동아리의 공연을 시작으로 이은미 원장이 이끄는 안산국악원의 장구 난타 등이 선보여 행사를 더욱 빛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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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고영인 제21대 안산·단원갑 국회의원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전에 사물동아리(사진 윗쪽)와 안산국악원의 장구 난타 동아리가 공연을 펼치고 있다.안산ㅣ신영철기자 syc7050@sportsseoul.com



이날 개소식에는 더불어민주당 현역 의원으로는 동북아경제특위 위원장인 송영길 의원(인천 계양을), 원내 수석부대표 이원욱 의원(경기 화성을), 전 최고의원을 지낸 안산 상록갑의 전해철 전 최고의원, 원내부대표 김영호 의원(서울 서대문을), 전 안산시장 김철민 의원(안산상록을), 박정 의원(경기 파주) 등이 참석했고, 원내 대변인을 맡은 박찬대 의원(인천 연수갑)이 사회를 진행하고. 원외로는 김정수 이천 전 지역위원장 등이 대거 참석했다.

또한 세월호 유가족으로는 장훈 세월호 가족 대책협의회장, 오병한 4.16 재단 이사(영석 아빠), 정부자 4.16 재단 이사(호성 엄마), 이지성 기억저장 등이 참석했으며, 제종길 전 안산시장, 송진섭 전 안산시장, 부좌현 전 국회의원도 참석했으며, 김상열 상임고문을 비롯한 단원갑 고문단, 민병종 대한노인회 단원 노인지회장, 최태욱 상록 노인지회장, 고영인 예비후보의 부친 고덕진 동작 노인지회장과 50명 가까운 단원갑 노인정 회장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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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3시 30분 제21대 더불어민주당 경기 안산시 단원갑 국회의원 고영인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실 개소식에 2,500 여명의 지지자들이 함께해 후보자의 필승을 다짐하며 축하해 주고 있다.안산ㅣ신영철기자 syc7050@sportsseoul.com



또한 단원구에서 예비후보로 뛰고 있는 김현, 윤기종, 예비후보들도 함께해 선의의 경쟁을 몸으로 보여줬으며,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현삼, 장동일, 천영미, 원미정, 정승현, 성준모, 강태형 등 안산시 도의원 전원과 박근철 도의원도 함께했다.

김동규 안산시의회 의장과 송바우나 운영위원장을 포함해 김태희, 김진숙, 주미희, 유재수, 박은경, 추연호, 김동수, 나정숙, 박태순 시의원, 선영배 호남향우회장과 이영우 영남향우회장 및 다수의 시·군 향우회장, 종교계, 학계, 언론, 노동, 관내 단체, 사회단체장들이 대거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또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의원, 전 행안부 장관 김부겸 의원, 김두관 의원이 축하 영상 메시지를 보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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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3시 30분 고영인 제21대 안산·단원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고등학교를 졸업한 만 18세의 첫 유권자들이 ‘이런 정치인이 되어 주세요. 꼭 약속해주세요.’라는 보드판을 전달하고 전명화 여성분과 장과 김광진 청년 분과장은 열심히 발로 뛰라는 의미에서 ‘필승 운동화’와 꽃다발을 고영인 예비후보와 아내 김순천 작가에게 전달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안산ㅣ신영철기자 syc7050@sportsseoul.com



이번에 고등학교를 졸업한 만 18세의 첫 유권자들이 ‘이런 정치인이 되어 주세요. 꼭 약속해주세요.’라는 보드판을 전달하고 전명화 여성분과 장과 김광진 청년 분과장은 열심히 발로 뛰라는 의미에서 ‘필승 운동화’와 꽃다발을 고영인 예비후보와 아내 김순천 작가에게 전달해 큰 박수를 받았다.
이에 고 예비후보는 이들에게 “반드시 약속을 지켜 유권자에게 실망 주지 않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약속해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인영 원내대표는 영상축사 메시지를 통해 “35년 전 학생운동으로 이끌었던 선배였고 민주화된 삶을 함께 꿈꾸고 소망했던 그 삶 그대로 서민들의 편에 서서 약자들을 위해 한결같이 살아온 사람”이라며 “자신은 요즘 인내의 리더십, 부드러운 리더십이라는 말을 많이 하는데 고 예비후보로부터 배운 것”이라고 말을 해 고영인 예비후보와의 오랜 친분과 동지애를 과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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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3시 30분 고영인 제21대 안산·단원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송영길 의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안산ㅣ신영철기자 syc7050@sportsseoul.com



김부겸 의원 또한 “고영인 예비후보는 자신과 같은 정치적 길을 걸어왔고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 또 제가 어려울 때 제 곁을 지켜준 소중한 사람이며 국가 비전을 공유한 확실한 동지”라며 저서 ‘경제성장의 비밀, 복지국가’는 “제가 추구하는 복지국가의 교과서와 같은 책”이라고 극찬의 칭찬으로 마무리했다.

제일 먼저 축사를 가진 송영길 의원은 “안산이 키워온 안산을 키워갈 사람이 고 예비후보”라며 “고 예비후보의 저서를 읽어 보니 엄청난 내공이 느껴지는 훌륭한 책이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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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3시 30분 고영인 제21대 안산·단원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전해철 의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안산ㅣ신영철기자 syc7050@sportsseoul.com



이어 단상에 오른 전해철 의원은 “과거 단원갑은 민주당의 메카이고 뿌리였으나 최근 몇 년간 소외되었다”며 “오늘 오신 분들의 성원으로 다시 예전의 영광 자리를 되찾을 것으로 믿는다”고 일축해 말하고, 이어 “민주당이 잘되기 위해서는 공천이 투명한 시스템 정당과 정책 정당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며 “정책 정당의 예를 들면 원외 위원장이면서도 안산 행정안전부 교부세에 외국인 인구를 반영해야 한다고 정책위에 적극 제안해 안산시 재정을 튼튼하게 한 고영인 예비후보와 같이 정책을 위주로 일하는 정당이 되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고 예비후보의 절친인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원내 수석부대표는 “경기도의회 대표의원 시절 당시 김문수 도지사와 담판을 지어 무상급식을 이룬 장본인이 고 예비후보”라며“고 후보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고 국회를 싸우는 국회가 아니라 화합하는 국회로 만들 사람이며,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 사람”이라고 피력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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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3시 30분 고영인 제21대 안산·단원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이원욱,박정,김영호 의원(사진 위쪽부터)이 축사를 하고 있다.안산ㅣ신영철기자 syc7050@sportsseoul.com



박정 파주시 의원은 또한 “고 예비후보는 과거 원외 위원장 모임에서 수석부위원장을 맡아 소통능력이 뛰어났으며, 또 국회에 꼭 필요한 복지전문가”라고 치켜세웠다.

김영호 의원은 “전날 저녁 식사 자라에서 이인영 대표가 고 후보의 개소식에 꼭 참석하라”고 말을 전해와 특사 자격으로 왔다”는 말에 폭소와 환호가 터졌으며, 고 후보의 지난번 선거에서 실패에 많은 사람이 안타까워했고, 이는 일 잘할 수 있는 사람이 국회에 못 들어간 것을 안타까워 한것 아니냐”며 청중의 호응을 유도해 큰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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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3시 30분 고영인 제21대 안산·단원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자신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자신과 함께 하자고 유권자들에 호소하고 있다.안산ㅣ신영철기자 syc7050@sportsseoul.com



한편 고영인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오늘 개소식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처음 정치를 시작할 땐 서민과 약자를 위해 정치하겠다는 마음을 가졌었다. 지금은 국민 모두의 행복을 위해 정치를 하려 한다”며 “서민과 약자를 위하는 마음은 여전하고 원칙으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노동자, 농민, 자영업자, 중산층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인, 재벌 대기업을 포함한 모든 국민의 행복을 추구하는 복지국가를 꿈꾸고 있으며 실현할 자신감과 계획이 있다”고 말했다.

또 “출발은 무상급식이었지만 자신의 정치적 과제가 되었다. 단순히 복지를 늘리는 것이 아닌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모든 분야에서 사회시스템을 완전히 개조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불평등 완화, 양극화 해소, 미래가 불안하지 않은 복지국가의 꿈을 저와 함께 꾸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마무리하자 참석자들은 박수로 호응해 주었다..신영철기자 syc705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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