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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LGU+·LG헬로비전 “종합 미디어 플랫폼으로 도약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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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 후 첫 워크숍… 고객 경험 혁신 강조

세계일보

하현회(사진) LG유플러스 부회장이 LG헬로비전과 LG유플러스의 합동 임원 워크숍을 열고 디지털 전환을 통한 고객 경험 혁신에 대해 강조했다.

LG유플러스는 지난 17일 서울 마곡 사옥에서 LG헬로비전과 LG유플러스 등 임원 190여명이 모인 가운데 새해 첫 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워크숍은 LG헬로비전 인수 첫 합동 워크숍으로, 양대 플랫폼 결합을 통한 종합 미디어 플랫폼 사업자로의 도약 의지를 확고히 하기 위해 열렸다고 LG유플러스는 설명했다.

하 부회장은 이 자리에서 “올해는 통신과 미디어 플랫폼 혁신을 통한 선도가 중요하다”며 “일등 DNA를 가진 LG헬로비전 구성원들이 이러한 경쟁에서 주인공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2020년을 고객 경험 혁신 원년으로 삼고 각 사업영역에서 개선할 수 있는 부분은 무엇인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방안을 진지하게 고민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하 부회장은 또 “올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한 고객 경험 혁신으로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LG유플러스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밝혔다.

김준영 기자 papeniqu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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