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니치신문이 지난 주말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아베 총리가 집권 중에 개헌을 완수하겠다고 밝힌 것에 대해 반대가 47%로 찬성 33%보다 높았습니다.
같은 시기 요미우리신문 조사에서는 국회에서 개헌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뤄질 것을 기대하느냐는 물음에 49%가 '기대하지 않는다'고 답했고 45%는 '기대한다'고 답했습니다.
앞서 교도통신의 지난 11일 조사에서는 아베 총리 임기 중에 개헌에 대해 반대가 52%로 찬성 36%보다 월등히 높았습니다.
아베 총리가 최근 여러 차례 자신의 손으로 개헌을 달성하고 싶다며 개헌에 의욕을 보이고 있지만, 여론은 이와는 거리가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 YTN 뉴스레터 구독하면 2020년 토정비결 전원 당첨!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