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유한주 교수가 한국서비스경영학회 제11대 학회장으로 선임됐습니다.
유한주 학회장은 숭실대 경영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며 기획재정부 공공기관 경영평가위원과 동반성장위원회 공익위원, 국토부 산하기관 경영평가단장, 한국품질경영학회장과 숭실대 경영대학장을 역임했습니다.
서비스 경영 분야의 전문가들의 모임인 한국서비스경영학회는 서비스 경영의 학문적 이론을 정립 발전시키고, 서비스 기업의 경영관리와 관련되는 문제의 해결을 지원함으로써 우리나라 서비스산업의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어 금년에 20주년을 맞게 됩니다.
유한주 학회장은 "우리나라의 서비스 분야는 고용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지만 부가가치 비중이 60% 미만으로 OECD 국가 평균과 비교할 때 낮은 수준이므로 학회 차원에서 서비스 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학회의 운영방침을 밝혔습니다.
임기는 2021년 말까지 2년간입니다.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