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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빌리 아일리시, '8월 23일' 아시아 투어 일환으로 서울 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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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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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양손에 상 든 아일리시 / 사진=매일경제


히트곡 '배드 가이'로 각종 신인상을 휩쓸은 19세 싱어송라이터 빌리 아일리시가 오는 8월 내한한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빌리 아일리시는 오늘(20일) SNS에 올해 8∼9월 '웨어 두 위 고?' 월드투어 아시아 투어를 한다는 소식을 전하며 포스터를 게재했습니다. 포스터에 따르면 아시아에서는 8월 23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상하이, 타이베이, 홍콩, 도쿄, 마닐라 등지를 돕니다.

빌리 아일리시 공식 사이트도 8월 23일 서울 공연을 안내했습니다. 장소는 '추후 결정'(TBD)이라고 표기돼 있습니다.

빌리 아일리시는 지난해 3월 데뷔 정규 앨범 '웬 위 올 폴 어슬립, 웨어 두 위 고?'(When We All Fall Asleep, Where Do We Go?)을 내놨습니다.

여기에 수록된 '배드 가이'가 주목을 받으며 각종 시상식 신인상을 휩쓸었습니다.

데뷔 앨범은 올해 '톱 빌보드 200 앨범' 1위에 선정됐으며 미국 내 판매고로는 전체 2위를 차지했습니다.

그는 이달 말 열리는 그래미 시상식에서도 '올해의 레코드', '올해의 앨범', '올해의 노래', 신인상 등 주요 4대 부문 모두 후보에 지명돼 역대 최연소 '빅4' 지명자가 됐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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