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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에 2262.64로 장을 끝마쳤다.

20일 코스피는 전 장보다 12.07포인트(0.54%) 오른 2262.64로 장을 끝마쳤다. 이날 지수는 전 당보다 10.83포인트(0.48%) 2261.40에 장을 시작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제각기 358억원, 126억원어치 주식을 사들였다. 개인은 홀로 665억원어치 주식을 팔아치웠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선 대장 주인 삼성전자가 1.79% 오른 6만2400원에 장을 끝마쳤다. SK하이닉스(0.91%), 삼성바이오로직스(0.23%), LG화학(6.31%)도 올랐다.

코스닥지수는 전 장보다 4.94포인트(0.72%) 내린 683.47로 장을 끝마쳤다. 이날 지수는 전 장보다 2.44포인트(0.35%) 오른 690.85에 장을 시작했지만, 오후 들어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날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제각기 736억원, 767억원어치 주식을 팔아치웠다. 반면 개인은 홀로 1544억원어치 주식을 사들였다.

코스닥시장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선 케이엠더블유(2.71%), 메디톡스(1.24%)만 상승했다.
이민지 기자 ming@ajunews.com

이민지 ming@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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