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측은 대한항공과의 양해각서 체결 이후 한진그룹과 전사적인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일부 지분 투자를 단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카카오는 그러면서 한진칼 주주총회에서 의결권 행사 여부는 결정된 바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대한항공과 카카오는 지난달 5일, 고객 가치 혁신과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맺고 플랫폼과 멤버십, 핀테크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서비스를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김현우 [hmwy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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