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는 수정 전망을 통해 올해 세계 경제는 지난해 2.9%보다 높은 3.3%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이는 IMF의 지난해 10월 전망치보다는 0.1% 포인트 낮은 수치입니다.
IMF는 제조업과 세계 교역의 저점 통과에 대한 잠정적 신호와 완화적 통화정책 확산, 미·중 무역협상 진전 등으로 시장 심리가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반면, 미국과 이란 관계 등 지정학적 리스크 고조와 미국과 교역국간 관계 악화 등은 하방 요인으로 지목했습니다.
국가별로는 올해 미국이 2.0%, 영국 1.4%, 독일 1.1%, 일본이 0.7% 성장할 것으로 예측한 가운데, 한국은 이번 수정 전망에 포함하지 않았습니다.
IMF는 지난해 10월 전망치에서 한국 경제가 올해 2.2%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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