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계 복귀를 선언한 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의원이 20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하고 있다. / 사진=강민석 기자 msphoto94@ |
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공동대표는 21일 김경율 전 참여연대 집행위원장과 만나 대담을 갖는다.
두 사람은 '공정'을 화두로 대담을 나눌 예정이다.
안 전 공동대표 측은 전일 보도자료로 "이번 만남에서는 '제 식구 감싸기'로 자정 능력을 잃은 일부 시민단체에 자성을 촉구하고, 21세기 시민단체 역할에 대해 경청하고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전 집행위원장은 지난해 9월 '조국 사태' 당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의혹에 대해 비판했다. 또 조 전 장관을 옹호하는 전문가집단도 지적한 바 있다. 이후 논란이 되자 그는 참여연대 집행위원장직을 사퇴했다.
김하늬 기자 hone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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