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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4 (금)

LGU+, 1년짜리 인터넷요금제 출시…"20대 청년, 외국인 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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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오상헌 기자] LG유플러스는 20대 청년과 외국인을 겨냥한 1년 단기약정 인터넷 요금을 공식 온라인 쇼핑몰 'U+Shop'에서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단기약정 요금제는 이사가 잦거나 군 입대, 해외연수로 3년 약정 인터넷 가입이 어려워 요금 할인 혜택을 포기해야 했던 대학생, 사회초년생, 외국인들을 위한 상품이다.

기가 와이파이가 기본으로 포함된 △최대 100Mbps 속도 '와이파이기본_광랜안심' △최대 500Mbps 속도 '와이파이기본_기가슬림안심' △최대 1Gbps 속도 '와이파이기본_기가안심' 요금제 3종이다.

최대 500Mbps 속도의 ‘와이파이기본_기가슬림안심’은 1년 약정시 U+Shop 단독 프로모션으로 월 1만8700원 할인된 월 3만8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인터넷와이파이기본_기가안심'은 월 3만7400원, '와이파이기본_광랜안심'은 월 2만42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와이파이 공유기와 모뎀임대료(월 2200원)도 무료다. 거주지 이동이 잦은 대학생, 사회초년생, 외국인의 생활 패턴을 고려해 서비스 일시정지는 연간 최대 2회, 회당 개월 수 제한없이 총 1년 가능하다.

1년 단기약정 인터넷 프로모션 상품은 만 18세에서 만 29세 내국인과 전 연령 외국인을 대상으로 3월31일까지 U+Shop(shop.uplus.co.kr)을 통해서만 가입할 수 있다.

머니투데이

LG유플러스 1년 단기약정 인터넷 요금제/사진제공=LG유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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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헌 기자 bborirang77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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