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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5 (토)

LG전자, 무선 이어폰 '톤 프리' 미국 등 시장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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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사

LG 톤 프리. /LG전자


LG전자가 전 세계 프리미엄 무선 이어폰 시장 공략에 나선다.

LG전자는 최근 'LG 톤 프리'를 미국에 출시한 데 이어, 올해 중으로 유럽과 아시아 시장으로도 출시를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LG 톤 프리는 명품 사운드와 편의성까지 갖춘 제품이다. '메리디안 오디오'의 뛰어난 신호처리 기술과 고도화된 튜닝 기술을 적용했으며, 이어폰을 보관·충전해주는 케이스에는 대장균 등 유해 성분들을 줄여주는 'UVnano' 기능을 탑재했다. IPX4 등급 방수 기능도 장점이다.

고속 충전도 지원한다. 5분만 충전하면 최대 1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완충시 6시간 연속 재생이 가능하다. 케이스까지 완전 충전하면 최대 21시간까지 작동한다.

소음제거 마이크도 있다. 음성과 외부 소음을 인식해 소음만 줄여, 통화시 상대방에 더 또렷한 목소리를 전달한다.

LG전자 HE사업본부 AV사업담당 박형우 상무는 "프리미엄 사운드는 물론 다양한 편의성을 갖춘 'LG 톤 프리'로 프리미엄 무선 이어폰 시장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 기자 juk@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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