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신한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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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지수 기자 = 신한은행은 경자년 새해를 맞아 오픈뱅킹 지인 추천 이벤트 ‘오픈福(복)탄 돌리기’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오픈복탄 돌리기 이벤트는 오는 2월 말까지 진행된다. 신한 쏠(SOL)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인에게 추천을 받아 신한 오픈뱅킹에 추천코드를 입력하고 첫 가입하면 추천한 고객과 추천 받아 가입한 고객 모두에게 각각 1000원의 리워드를 제공한다. 만일 오픈뱅킹과 쏠 모두 첫 가입이라면 추천한 고객과 추천 받아 가입한 고객 모두 리워드 1000원씩을 각각 추가 지급한다.

또한 연속 추천 성공 고객들을 위한 추가 혜택도 마련돼 있다. 3일 연속 추천에 성공한 고객들에게는 1000만원을, 5일 연속 추천 성공한 고객에게는 2000만원을 달성한 고객 수만큼 균등 배분해 지급한다.

복탄을 받은 사람은 반드시 추천인이 만든 추천코드를 입력해야 모든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참여 인원에 따라 이벤트 기간은 단축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설 명절 기간 오픈뱅킹 권유로 가족·친지들과 소확행을 나눌 수 있는 이벤트”라며 “오픈뱅킹을 낯설어 하는 고객들이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경험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대직원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폭탄 돌리기 게임 방식의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지난해 10월말 오픈뱅킹 출시 이후 신한은행의 모바일뱅킹 쏠(SOL)의 월별 활동이용자수(MAU)는 30만 명 가량 증가했다. 쏠(SOL)은 이용 편의성과 ‘My자산’ 서비스를 통한 종합자산관리 등으로 오픈뱅킹 이용 고객들 사이에서 호평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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