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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대한항공, 설명절 맞이 '사랑의 쌀' 나눔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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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21일 오전 서울 강서구청에서 진행된 ‘사랑의 쌀’ 기증식에서 권혁삼 대한항공 상무(왼쪽)와 정재봉 강서구청 생활복지국 국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제공 = 대한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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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박병일 기자 = 대한항공은 설명절을 맞아 21일 오전 서울 강서구청에서 강서지역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쌀’ 기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대한항공은 본사가 위치한 강서구 지역 이웃들을 위해 10㎏ 쌀 300포를 강서구청에 기증했으며, 기증된 쌀은 강서구가 선정한 지역 내 독거노인·소년소녀가장·장애인 등 취약계층 3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대한항공의 ‘사랑의 쌀’ 후원 행사는 2004년 시작해 올해로 17년째 이어온 대한항공의 대표적인 지역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 후원을 통해 매년 추석과 설명절, 강서지역 내 소외된 이웃과 주민들에게 쌀을 전달하며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대한항공이 지난 2004년부터 현재까지 후원한 쌀은 올해로 86톤에 달한다.

한편 대한항공에는 25개의 사내봉사단에 소속된 4000여명의 직원들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국내에서는 ‘하늘사랑 김장 담그기’ ‘하늘사랑 영어교실’ 및 ‘강원도 명동리 마을 1사 1촌 봉사활동’ ‘인천 해송요양원 봉사활동’ 등을 전개하고 있다. 아울러 중국 ‘꿈의 도서실’과 몽골 ‘컴퓨터 교실’을 마련해 주는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한편 중국 ‘대한항공 녹색생태원’과 몽골 ‘대한항공 숲’ 등 지속적인 글로벌 식림활동을 통해 동북아시아 지역 자연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대한항공은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필요로하는 다양한 봉사활동과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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