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4 (토)

서정성 예비후보, 국민주권정치실현 1호 공약 '국민소환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국민소환제로 국민이 국회의원 견제해야"

광주CBS 이승훈 기자

노컷뉴스

(사진=서정성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정성 더불어민주당 광주 동남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국민주권정치를 실현하기 위한 1호 공약으로 '국민소환제' 도입을 내세웠다.

서정성 예비후보는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국회의원도 리콜할 수 있어야 한다"며 '국민소환제' 도입을 공약했다.

서정성 예비후보는 국민소환제 도입 공약과 관련해 "국민이 4년에 한 번 국회의원 선거를 하고 나면 달리 국회의원을 견제할 방법이 없다"며 "국민소환제가 도입되면 국회의원이 의정활동을 하면서 국민의 눈치를 보지 않을 수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외에도 국민주권 정치를 실현하기 위해 제 2, 제 3의 정치 개혁 공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민소환제는 국회의원 임기 도중 국민이 일정한 주민의 동의를 얻어 국회의원 파면 여부를 주민투표에 붙일 수 있는 제도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선출직 공직자 중 지방자치단체장에 대한 소환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국회의원에 대한 국민소환제는 그동안 우리나라 학계와 정치권에서 국회 개혁 과제로 꾸준히 논의되고 있다.

전남 강진 출생인 서정성 예비후보는 조선대 의학박사, 광주대 사회복지학 박사를 졸업하고 현재 인제대에서 통일학 박사과정에 재학중이며 더불어민주당 국민통합위원회 부위원장,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의료보건위원장, 광주광역시 남구의사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아이안과 대표원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