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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여주시, 곤충산업 활성화 위한 공청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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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아시아투데이 남명우 기자 = 경기 여주시가 곤충산업을 지역경제 발전의 한 축으로 활성화시키기 위한 의견수렴에 나섰다.

여주시는 2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국내외 곤충산업 현황과 여주시 곤충산업 활성화 의견수렴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7월에는 14종의 곤충이 가축으로 인정된 것과 관련해 농업기술센터에 곤충산업팀을 신설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한 바 있다. 시는 이를 통해 다양한 신기술보급사업과 곤충 페스티벌 추진을 통해 시민들이 조금 더 곤충에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공청회는 2020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곤충과정과 연계해 추진한 것이다. 이 자리에서는 여주시 곤충산업이 활성화되기를 바라는 관련 전문가와 시민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곤충자원 산업화지원센터 설치, 생리활성 물질 발굴, 산업화단지 조성 등 다양한 의견교환이 이뤄졌다.

시 곤충산업팀 관계자는 “곤충산업 활성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해 여주시 곤충산업이 시민들로부터 각광받을 수 있는 좋은 성과를 거두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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