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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교육봉사단 운영 곳곳 허점...빛 바랜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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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충남교육청이 진행해온 해외교육봉사단을 통해 교사들은 환경이 열악한 나라에서 나눔을 실천해 왔습니다.

하지만 봉사단 일정이 허술하게 관리되거나 보고서가 부실하게 제출되는 등 운영 과정에 허점도 적지 않았습니다.

이상곤 기자입니다.

[기자]
이번에 눈사태 사고를 당한 네팔 교육봉사단의 변경된 일정표입니다.

11박 13일 가운데 현지에서 학교를 방문해 교육봉사 활동을 벌이기로 계획된 날은 단 4일에 불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