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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LG전자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21일(현지 시간) 열리는 ‘국제주방·욕실산업전시회(KBIS) 2020’에 참가해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을 적용한 가전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에서 삼성전자는 패밀리허브 냉장고와 프리미엄 옷 관리 가전(왼쪽)을, LG전자는 지름 약 5cm의 구형 얼음을 만들 수 있는 스튜디오 프렌치도어 냉장고를 공개했다.
라스베이거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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