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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성산대교 달리던 SUV, 난간 뚫고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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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구조작업 나섰지만 40대 운전자 사망 - 21일 낮 12시 28분쯤 서울 영등포구 성산대교 북단 방향 3차로를 주행 중이던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가 난간을 뚫고 한강으로 추락해 운전자가 숨졌다. 사고 차량은 성산대교에서 마포구청역 방향으로 달리던 중 교량 공사를 위해 난간을 제거해둔 지점을 지나다 우측 인도로 돌진해 강으로 떨어졌다. 소방 당국은 사고 직후 강에 빠진 운전자(남·40)를 구조했으나 인근 병원으로 후송 중 사망했다. 사진은 추락 차량 인양에 나선 119구조대의 모습.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은 조사 중"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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